
▲김연아(왼쪽), 고우림(사진=비즈엔터DB(왼쪽), 비트인터랙티브)
'피겨 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JTBC는 21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와 그레이 수트 차림의 고우림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청첩장에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길에 동행하여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담았다.
두 사람은 2018년 처음 만나 3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했다. 김연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겨 선수로 2014년 은퇴 후 후배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성악가다. 2017에는 JTBC '팬텀싱어2'에서 포레스텔라 멤버로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