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사진제공=KBS)
'소속사 회사 대표' 하지원이 '1박 2일' 촬영지 강화도 루지 경기장에서 나이를 잊고 스릴을 만끽한다.
1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뉴친스' 하지원, 강하늘과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선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예측 불가 레이스가 펼쳐졌다.
강하늘, 하지원과 멤버들은 스릴 가득한 루지 레이스에 돌입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원은 곤돌라를 타고 출발 지점에 오르는 순간부터 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는 사실 스카이다이빙을 해보고 싶어"라며 액티비티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보였다.
본격적인 경주가 시작되자, 강하늘과 하지원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맑게 웃으며 마치 로맨틱 코미디 같은 한 장면을 연출했다. 대결도 잊은 채 천진난만하게 루지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딘딘은 "두 분은 데이트 오신 것 같다"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문세윤은 '뚱마허'로 변신해 전무후무한 스피드를 보여줬다. 몸무게 제한을 이겨내고 루지에 탑승한 그는 슈퍼카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속도로 모두를 겁에 질리게 했다. F1 레이서답게 질주 본능을 끌어올린 연정훈 또한 멤버들과 엎치락뒤치락 추월을 벌이며 열정을 제대로 불태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자신이 소속된 회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