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8구(엘리제구) '360도 에펠멍 하우스', 파리 16구 '센강의 수상한 집'을 '구해줘 홈즈' 유럽 파리 특집 '파도파도 홈서핑'에서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181회에서는 글로벌 특집 '파도파도 홈서핑'이 진행된다. 복팀의 최다 발품 코디 장동민이 프랑스 파리로 발품 연수를 떠난다.
먼저 장동민은 파리 8구의 '360도 에펠멍 하우스'를 찾아간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으로 집 안 어디서든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을 감상할 수 있었다.
집 안 구석구석을 파 보던 장동민은 눈앞에 펼쳐진 에펠탑을 발견한 뒤 "여기가 파리"를 크게 외쳐 눈길을 끈다. 감격의 순간을 가족과 나누고픈 장동민은 "난 신혼여행도 안 다녀왔잖아"라고 말하며, 한국에 있는 아내와 딸에게 영상통화를 하며 딸바보 면모를 보인다.
파리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앤티크 거실과 안방에서도 에펠탑이 한눈에 들어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야외 베란다에서는 360도 탁 트인 파리 뷰와 에펠탑 그리고 샹젤리제 거리와 그랑팔레 미술관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이어 장동민은 파리 센 강에 자리 잡은 하우스 보트 '센강의 수상한 집'을 파 본다. 내부를 살펴보던 장동민은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연신 '대박'을 외친다. 장동민은 "역대급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방이다. 내 원픽"이라고 말한다.
특히 안방의 창문이 수면에 바짝 붙어있어, 침대에 누워있으며 센 강물이 눈높이에서 찰랑거린다고 말한다. 이어 갑판 위로 올라간 장동민은 센 강을 배경으로 노천 월풀에 몸을 담그며, 와인을 마셔 스튜디오 코디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