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액션' 1회(사진제공=tvN)
스턴트맨들의 액션 서바이벌 tvN '슈퍼액션'이 베일을 벗는다.
27일 방송되는 tvN '슈퍼액션'은 스턴트 팀들의 짜릿한 경쟁을 예고했다. 첫 방송에서는 현란한 액션의 향연이 휘몰아치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강 스턴트맨 타이틀에 도전하는 여섯 팀은 첫 만남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상대팀을 향해 유쾌한 도발을 날리고, 비장한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며 기선 제압에 나선다.
MC 전현무는 각 팀이 뽑은 1위와 최하위 팀을 발표, 이들의 승부욕을 끌어올린다.
불붙은 분위기 속 1차 미션의 슈퍼 어드밴티지가 걸린 사전 미션이 시작된다. 스턴트맨들의 생명인 민첩성, 판단력, 체력을 엿볼 수 있는 '파쿠르 술래잡기'가 진행될 예정. 한 번 정한 공격수는 바꿀 수 없다는 규칙에 따라 각 팀은 최고의 기량을 지닌 에이스들을 내세워 긴장감을 드높인다.
특히 현역 파쿠르 선수도 있어 예측 불가의 전개가 예상되는 상황, 공개된 스틸샷에서 재빠르게 몸을 움직이는 스턴트맨들의 모습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고난도의 술래잡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쫄깃한 사전 미션 후 대망의 1차 미션이 공개된다. 1차 미션은 '액션 명작 리메이크'로, 각 팀은 제한된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액션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 각 팀의 색깔이 확실한 만큼 어떤 작품을 만나게 될 지가 관건인 가운데, 미션 대상작이 소개되자 팀 별로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