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나라 페루(사진제공=MBC)
'태계일주' 기안84가 태양의 루트 라라야 전망대 도착 전 온천에서의 즉석 팬미팅을 연다.
1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태양의 루트'를 가로질러 '라라야 전망대'로 향하는 바이크 투어에 나선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기안84와 남미 소녀들의 즉석 팬미팅 현장이 펼쳐진다. 유황 온천욕을 마치고 흠뻑 젖어 나오는 기안84에게 소녀들이 먼저 수줍게 다가와 사진 요청을 한 것. 기안84는 익숙한 듯 포즈를 취하며 흡족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기안84는 호기심 가득한 소녀팬들에게 "블랙핑크 제니 마이 폰 프렌드"라며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다시 한번 소통왕의 솜씨를 발휘한다. 또 자신의 '비장의 무기'까지 보여주며 소녀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그림 같은 설산도 마주하며 페루의 가장 아름다운 길 '태양의 루트'를 질주하던 세 사람은 '태양의 루트'에서 가장 높은 곳 '라라야 전망대'를 도착하고 감격한다.
늦은 밤 오토바이 투어 최종 목적지 페루 푸노에 도착한 세 사람은 장시간 라이딩과 추워진 날씨에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고, 정점을 찍은 고산증세에 결국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