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강인 선발' 예고 마요르카 vs 오사수나 경기 일정 중계 스포티비 온ㆍ스포티비 나우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마요르카 이강인(사진=마요르카 SNS)
▲마요르카 이강인(사진=마요르카 SNS)
이강인의 선발이 예고된 마요르카가 오사수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 일정은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중계된다.

마요르카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 엘 사다르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라리가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오사수나와 맞붙는다. 현재 마요르카는 승점 22점으로 10위, 오사수나는 승점 24점으로 8위에 올라 있다.

최근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이적설로 뜨겁다. 스페인 '마르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에레디비시의 클럽들이 이강인을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라며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번리, 페예노르트가 이강인을 노리고 있음을 알렸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2025년 6월까지 계약했다. 하지만 관건은 이적료다.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은 1700만 유로(약 230억 원)로 알려져 있다. 바이아웃 금액이 프리미어리그 팀 입장에서는 큰 금액이 아니기에 이강인의 이적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지 않는 이상, '판매 불가'란 입장이다. 일부에선 몇몇 팀들이 이강인의 이적을 위해 제안을 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영국 '버밍엄 메일'은 "빌라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1,350만 유로(약 180억 원)를 제안했다. 이 제안은 최대 1,500만 유로(약 200억 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요르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아기레 감독은 오사수나와의 경기에 앞서 인터뷰에서 이강인의 이적설에 대해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제안한 구단은 없다. 어떤 팀도 바이아웃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기레 감독은 "파블로 마페오와 이강인은 베스트 11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