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영(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송은이 소속사와 이별한 '전국노래자랑' MC(사회자) 김신영이 출연진으로 노르웨이 가수 '페더 엘리아스'를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만났다.
15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광주광역시 남구로 향했다.
이날 방송의 녹화는 지난해 10월 18일 광주국제양궁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끼와 열정 넘치는 광주광역시 남구 구민들이 녹화장을 찾아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별 초대가수로는 가수 박상철, 박군, 오유진, 신성, 채윤이 출연해 광주시민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광주광역시 남구' 편에는 총 14팀이 출전해 신명 나는 경합을 벌였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의 '새삥' 무대에서 70대 어르신의 '테스형'까지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노르웨이의 친한파 가수 '페더 엘리아스'의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더 엘리아스는 세련된 무대매너로 '아로하', 'loving you girl'을 부르며 광주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초대 MC 이한필을 시작으로, 1988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34년간 '단일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MC' 송해가 진행을 맡았다.
김신영은 지난해 8월 29일 이호섭, 임수민 후임 MC로 낙점돼 매주 전국의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