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형(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야인시대' 아구 역을 맡았던 배우 김진형의 근황을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조폭 전문 배우로 불렸던 김진형을 거창에서 만난다.

▲배우 김진형(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김진형은 영화 '넘버3'에서 한석규 조직의 조직원,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아구'로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다. 김진형은 "'넘버3'에 출연했을 때 중학생이었다"라며 "당시 조폭 전문 연기자로 불렸다"라고 털어놓는다.

김진형은 "희망 고문이었다. 언젠가 일이 들어오겠지"라면서 "그런데 그게 한계가 오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결국 그는 6년 전 거창으로 귀농해 마을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