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슬립클럽(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노슬립클럽은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i don’t want <3(아이 돈 원트 <3)'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공간은 색색이 화려한 조명과 포스터로 가득해 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가슴 뛰는 밴드 사운드와 이세린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귓가를 사로잡는다. 하이틴 영화의 엔딩 장면을 연상케 하는 짧은 티저만으로 노슬립클럽의 음악적 시너지는 물론 멤버들 사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노슬립클럽은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은 래퍼 캐스퍼(KASPER)가 보컬 부캐 이세린으로 변신해 결성한 밴드다. 'No Sleep Club'이라는 이름처럼 '잠이 없는, 쉽게 잠들지 않는' 다섯 명의 멤버가 만나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며 다양한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해 1월 첫 번째 싱글 앨범 'SAMMY(새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크루 활동을 시작한 노슬립클럽은 동명의 타이틀곡 'SAMMY'와 수록곡 '드라마가 아니야' 등 완성도 높은 곡들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 정체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슬립클럽만의 자유분방함과 매력적인 컬러를 담아낸 두 번째 싱글 'i don’t want <3'는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