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사진제공=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출연자 황영웅에 대해 제기된 내용들에 대해서 사실 확인을 했다"라며 "제기된 사안에 대해 황영웅은 2016년(당시 22세),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기된 내용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하였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또 "그러나 황영웅은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라며 "향후 본 사안과 관련하여 면밀히 살펴 올바른 회복이 있도록 하겠다"라고 끝맺음했다.
이같이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28일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을 앞둔 상황에서 황영웅의 하차 여부나 편집 등에 대해서는 일체 거론하지 않아 그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