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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남편 한창에 털어놓은 유산에 대한 아픔 "우는 것조차 미안"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 장영란이 남편 한창에게 유산 당시의 심경을 고백한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3회에서는 결혼 15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꽁냥꽁냥 부부’ 장영란-한창의 깊은 속사정이 공개된다.

이날 ‘부부 멘토’의 일상을 공개한 장영란-한창은 시작과 동시에 커플 테니스를 치며 스킨십을 작렬해 모두의 ‘버럭’을 유발한다. 이에 대해 장영란은 “요즘 (남편이 개원한) 병원 때문에 여러가지로 싸웠는데 취미 할 때는 해피엔딩”이라며 살짝 금이 간 부부 관계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잠시 후, 테니스로 부부 사이를 워밍업한 장영란-한창 부부는 연애 때 자주 다니던 술집으로 향해,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린다. 그러던 중 한창은 장영란이 “입술이 건조하다”고 지적하자, 냅다 “뽀뽀해 달라”고 요청해 모두의 야유 섞인 질투를 유발한다. 장영란은 망설임 없이 ‘뽀뽀 립밤’으로 화답하고, 이를 본 ‘멘토’ 이승철은 “진짜 꼴배기 싫다”며 ‘찐’ 반응을 폭발시켜 폭소를 안긴다.

이윽고 부부의 대화는 점차 깊어지고, 한창은 “다시 태어나면 나와 결혼할 거냐?”는 장영란의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즉답한다. 반면 장영란은 잠시 망설이더니, “작년에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나는 쌓인 게 있는데”라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아이를 살리고 싶었는데 여보가 힘드니까 우는 것조차 미안했다”는 속마음을 남편에게 처음으로 털어놔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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