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스페인 폭설 캠핑장에 갇힌 '텐트 밖은 유럽2' 출연진…남부 알리칸테로 출발할 수 있을까?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사진제공=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사진제공=tvN)
스페인 남부 알리칸테로 떠나야 하는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출연진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tvN'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4회에서는 스페인의 따듯한 남부로 이동을 계획하던 중 폭설 때문에 고립된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4회 방송에서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눈 덮인 설산 피레네 캠핑장 탈출을 계획한다. 멤버들은 제설 상황을 보며 일단 공용 텐트에서 대기하기로 하고, 고립의 걱정을 일단 뒤로한 채 식사 준비에 나선다.

스페인 남부로 이동할 때 간단히 요기하기 위해 샀던 먹거리는 한순간에 비상식량이 돼 버렸고, 멤버들은 고립된 상황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식욕을 보여준다. 비상식량이라고 하기엔 점차 푸짐해지는 아침 식사와 함께 멤버들의 폭풍 먹방이 웃음을 유발한다.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사진제공=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사진제공=tvN)
끊임없이 퍼붓는 폭설에 텐트는 점점 눈 속에 파묻히고, 네 사람이 모르는 사이 스페인 북부의 기상 상황은 도로마저 끊길 정도로 최악으로 치닫는다. 현지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은 물론, 심지어 일기예보까지 일주일 내내 '폭설'로 바뀐 것도 사태의 심각성을 가늠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이대로 고립될 수 없다고 여긴 멤버들은 상황 파악에 들어가고 최원영과 권율은 '리셉션 원정대'를 결성, 리셉션으로 찾아가 정보를 얻기로 한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네 사람은 이른 아침 스페인의 따듯한 남부 알리칸테로 출발했어야 했다. 공개된 예고는 설산을 배경으로 차에 올라탄 네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진웅은 '옹달샘' 노래를 개사해 "캠핑하러 왔다가 쩔쩔매며 가지요"라고 흥얼거려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