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사진제공=tvN)
23일 방송되는 tvN'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4회에서는 스페인의 따듯한 남부로 이동을 계획하던 중 폭설 때문에 고립된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4회 방송에서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눈 덮인 설산 피레네 캠핑장 탈출을 계획한다. 멤버들은 제설 상황을 보며 일단 공용 텐트에서 대기하기로 하고, 고립의 걱정을 일단 뒤로한 채 식사 준비에 나선다.
스페인 남부로 이동할 때 간단히 요기하기 위해 샀던 먹거리는 한순간에 비상식량이 돼 버렸고, 멤버들은 고립된 상황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식욕을 보여준다. 비상식량이라고 하기엔 점차 푸짐해지는 아침 식사와 함께 멤버들의 폭풍 먹방이 웃음을 유발한다.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사진제공=tvN)
당초 계획대로라면 네 사람은 이른 아침 스페인의 따듯한 남부 알리칸테로 출발했어야 했다. 공개된 예고는 설산을 배경으로 차에 올라탄 네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진웅은 '옹달샘' 노래를 개사해 "캠핑하러 왔다가 쩔쩔매며 가지요"라고 흥얼거려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