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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故 현미, 영결식 11일 오전 9시 거행…박상민ㆍ알리 추도사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가 7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가수 고(故) 현미의 장례식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가 7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가수 고(故) 현미의 장례식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故) 현미의 영결식이 거행된다.

대한가수협회는 오는 11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현미의 영결식을 진행한다.

사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았다. 대한가수협회장인 이자연이 조사를, 대한가수협회 이사 박상민과 가수 알리가 추도사를 낭독한다. 조가는 1964년 발매된 현미의 대표곡 '떠날 때는 말없이'다.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팬클럽 회장 김모 씨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현미는 1957년 현시스터즈로 데뷔했다. 이후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1960~1970년대를 대표하는 디바로 활약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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