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제인, 임현태(비즈엔터DB)
가수 레이디제인이 나이 10세 연하 예비 남편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오는 10월 결혼한다.
레이디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4일 "레이디제인과 임현태가 오는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2016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임현태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레이디제인이 출연한 것이 인연의 시작이었다.
레이디제인은 1984년생으로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 보컬로 데뷔했다. 그는 방송인으로 폭 넓게 활동했고,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임현태는 2014년 그룹 빅플로에서 하이탑이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업한 그는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비의도적 연애담', '모범택시2' 등에 출연했고,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아이 캔 플라이' 등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