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블루 아카이브' (사진제공=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넥슨게임즈는 19일 "자사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아카이브'가 중국 현지에서 사전 예약을 개시한 지 19일 만에 예약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난 달 31일, 하루만에 약 30만 명이 예약했다. 이후 예약 접수를 진행한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 Tap)' 등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사전예약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공개한 첫번째 프로모션 비디오는 조회수 약 390만건을 기록했으며, 약 2만 건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하 총괄 PD는 "많은 중국 유저분들이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며,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