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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맨' 유준상, 동호인 대회 은배부 우승…연예인 최초 '금배' 달성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유준상 테니스대회 우승(사진=유준상 인스타그램)
▲유준상 테니스대회 우승(사진=유준상 인스타그램)

'테니스맨' 배우 유준상이 구청장배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준상은 지난 23일 열린 '제22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에서 은배부 경기에서 우승했다. 은배부란 동호인 출신 중 입상 경력이 없는 순수 동호인들만 참가하는 부서다.

성남시테니스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90팀이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유준상은 연예인 최초의 '금배'(동호인 출신 중 은배부 입상자)가 됐다.

유준상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소식을 전하며, 자신과 함께 해준 테니스 클럽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유준상은 올해 하반기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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