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토트넘, 맨유 경기 일정 중계 스포티비 온ㆍ스포티비 나우…손흥민 골 도전ㆍ감독 대행 경질 후 첫 경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손흥민(사진제공=토트넘 공식 SNS)
▲손흥민(사진제공=토트넘 공식 SNS)

토트넘이 뉴캐슬 경기일정 대패 후 감독 대행마저 경질된 가운데, 맨유 전에서 손흥민 선수의 골을 기대하며 순위 상승을 노린다. 경기는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

토트넘은 2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맨유 전을 치른다.

'승점 6점짜리'로 불렸던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처절하게 패배한 이후, 토트넘의 발등에는 불이 떨어졌다. 뉴캐슬은 3위로 올라섰지만 토트넘은 7위로 내려 앉았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경기는 6경기인데, 현재 4위 맨유는 토트넘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르고 승점 6점 차이로 앞서가고 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하려면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의 승점을 확보해야 한다.

손흥민이 남은 시즌 동안 몇 골을 더 넣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본머스전에서 리그 8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101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팀의 승리가 간절한 시점에 손흥민이 개인과 팀의 기쁨을 모두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물론 맨유 역시 승리에 목마르다. 맨유는 세비야에게 1, 2차전 합계 2-5로 완패하며 유로파리그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브라이튼과의 FA컵 준결승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진땀 승을 거뒀다. 최근 두 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다는 부분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맨유가 토트넘전에서 시원한 득점으로 챔피언스리그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리는 토트넘과 맨유의 맞대결은 28일 오전 4시 5분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