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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아나운서 나이 많은 어르신 위해 민원 해결 나선다(일꾼의탄생)

▲'일꾼의탄생' 윤태진 아나운서 (사진제공=KBS 1TV)
▲'일꾼의탄생' 윤태진 아나운서 (사진제공=KBS 1TV)
나이 37세 윤태진 아나운서가 '일꾼의 탄생'에 출격한다.

3일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에서는 전북 부안 용동마을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게스트로는 축구 예능프로그램의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방송인 윤태진이 함께 했다.

모녀가 사는 집을 방문한 일꾼들은 고장 난 문을 고쳐달라는 민원에 현장을 점검했다. 집안을 둘러보던 부녀회장 가수 김용임과 윤태진은 짐으로 가득 찬 방을 발견하고, 집 정리에 나섰다. 열의에 가득 찬 윤태진은 짐을 옮기던 중 문틀에 머리를 박으며 바닥에 쓰러졌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손헌수는 “벌써 두 번째 아니냐”며 걱정했고, 이에 가수 김용임은 “아니다. 4번째다”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꾼의탄생' 윤태진 아나운서 (사진제공=KBS 1TV)
▲'일꾼의탄생' 윤태진 아나운서 (사진제공=KBS 1TV)
한편 일꾼들은 화장실 문턱이 높아 불편하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과거 뺑소니 사고로 다리를 쓰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문턱 보수 공사를 했고, 김용임과 개그맨 미키광수는 한동안 바깥 출입하지 못한 어르신과 함께 바다로 향했다. 부침 많던 질곡의 세월을 겪음에도 “그 누구도 원망한 적이 없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끝내 가수 김용임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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