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 김재중(사진제공=채널A)
1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3회에서는 과거 군대 동기들을 만나 ‘라떼 군 이야기’로 우정을 다지는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김재중은 ‘재장금’표 ‘10분 육개장’을 만들어, 직접 대관한 식당에 도착해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런데 이때, 시꺼먼 남자 넷이 들어오더니 김재중과 경례로 인사를 나눈다. 이에 무언가를 기대했던 ‘신랑즈’ 이규한은 “군대 동기들 불렀네요~”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긴다.

▲'신랑수업' 김재중(사진제공=채널A)
이에 전우들은 “형은 연애 안 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잠시 당황하던 김재중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 있어”라며 뜸을 들인다. 하지만 이내 “우리 팬들~”이라고 답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랑즈’ 김용준은 곧장 김재중의 멱살을 잡는 제스처를 취해 폭소를 유발한다.

▲'신랑수업' 김재중(사진제공=채널A)
그러던 중 전우들은 입을 모아 김재중에 대한 ‘리스펙’을 드러내는데, 특히 화장실 청소 ‘썰’이 신화 수준의 미담이라 놀라움을 안긴다. 나아가 전우들은 “형처럼 살고 싶다”며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준 김재중에게 고마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