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랄랄라 브라더스’ (사진제공=TV조선)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 2회의 ‘뽕이 빛나는 밤에’ 코너에서는 진해성, 최수호, 진욱이 팬과의 즉석 전화 미니 팬 미팅을 진행한다.
진해성은 46세 미혼으로 우울한 시간을 보내다 진해성에게 빠져들고부터 인생이 즐겁게 바뀌었다는 팬과 통화한다. 진해성은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다짜고짜 “누나 어디예요?”라며 훅 들어가는 직진 멘트를 날려, 누나 팬 마음을 흔든다.
진해성은 누나 팬의 마음에 이어 귀까지 사로잡는다. 신청곡을 접수, 기막힌 무대를 선사하는 것. 이날 진해성이 부른 곡은 나훈아의 ‘누망’이다. 정통 트롯 끝판왕 진해성으로서는 필살기를 꺼낸 셈. ‘멋이 아니라 트롯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 진해성의 무대에 여기저기서 “대박이야”라는 감탄이 쏟아진다.

▲‘트랄랄라 브라더스’ (사진제공=TV조선)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팀원들에게 등 떠밀려 즉석에서 비트박스에 도전하게 된 안성훈, 안성훈에게 질세라 비트박스에 나서는 진해성의 못 말리는 라이벌 구도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