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횟집'(사진제공=채널A)
1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새로운 낚시와 다채로운 요리에 도전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여섯 번째 영업이 공개된다.
이번 영업에서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은 낙지를 목표로 도시횟집 개업 이래 첫 두족류 낚시에 도전한다. 먼저 멤버들은 야행성인 낙지를 잡기 전에 잡어 낚시를 시작한다. 하지만 방생 크기의 잡어들만 줄줄이 올라오고, 불길한 징조에 멤버들은 “잡어도 안 무는데 낙지가 나오겠어?”라며 걱정한다.

▲'도시횟집'(사진제공=채널A)
여섯 번째 영업의 일일 알바로는 트와이스 다현이 출격한다. 이날 멤버들은 다현을 차지하기 위해 회 주방과 메인 주방 간에 쟁탈전을 벌어지는가 하면, 시작 전부터 “마음의 준비 먼저 해”, “너무 힘들면 울어”라고 말하는 등 잔뜩 겁을 주기도 한다. 생애 첫 횟집 알바에 도전하는 다현은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넘치는 열정을 드러낸다. 환한 미소로 횟집을 밝히는 다현의 활약상이 기대를 모은다.

▲'도시횟집'(사진제공=채널A)
바짝 긴장한 탓에 ‘다진 양파’를 ‘다진 양말’이라 잘못 말하고, 평소라면 받아칠 이수근의 질문에도 침묵을 유지하며 여유가 없는 모습을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차우더를 완성했지만, 가시지 않는 불안함에 손님들의 첫 시식에 눈을 뗄 줄 모르고 지켜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