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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닥터 차정숙' 김병철, 엄정화 향해 "여보"…10회 예고 "믿어지지가 않네요"

▲'닥터 차정숙' 9회(사진제공=JTBC)
▲'닥터 차정숙' 9회(사진제공=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봉사활동에서 술에 취해 엄정화를 향해 "여보"라고 부르며 병원 사람들 앞에서 커밍아웃했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9회에서 차정숙(엄정화)은 로이킴(민우혁), 서인호(김병철) 등 병원 사람들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에 나섰다.

▲'닥터 차정숙' 9회(사진제공=JTBC)
▲'닥터 차정숙' 9회(사진제공=JTBC)
앞서 차정숙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가족들 앞에서 서인호의 얼굴을 케이크에 박아버렸다. 그리고 차정숙은 가족들에게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했고 레지던트 숙소에 입소했다.

차정숙의 시어머니 곽애심(박준금)은 서인호와 불륜 사이인 최승희(명세빈)를 만나 둘 사이를 정리하라고 했고, 최승희는 딸 최은서(소아린)의 사진을 보여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닥터 차정숙' 9회(사진제공=JTBC)
▲'닥터 차정숙' 9회(사진제공=JTBC)
서인호는 의료봉사활동을 가는 버스에서부터 차정숙과 로이킴을 의식했다. 또 서인호는 나란히 음식을 하고 있는 차정숙과 로이킴을 방해하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을 사람들과 의료봉사진이 저녁 식사를 했고 전소라(조아람)는 남자친구 서정민(송지호)와 살짝 나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그의 휴대폰을 봤다. 그때 사진첩에서 차정숙의 생일 파티 현장을 봤고 그가 서정민의 엄마인 것을 알아차렸다.

▲'닥터 차정숙' 9회(사진제공=JTBC)
▲'닥터 차정숙' 9회(사진제공=JTBC)
서인호와 로이킴은 막걸리를 마시며 자존심 대결을 펼쳤고 결국 둘다 만취하며 인사불성이 됐다. 그리고 이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워했다.

그때 설겆이를 마친 차정숙이 지나갔고 만취 상태였던 서인호는 차정숙을 보며 "여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10회 예고에서 사람들은 차정숙의 서인호의 아내이자 서정민의 엄마란 사실을 알고 놀라 물었다. 차정숙은 "내일부터 가정의학과로 출근한다"라며 최승희를 만나 "앞으로 잘 부탁해"라고 했다.

▲'닥터 차정숙' 9회(사진제공=JTBC)
▲'닥터 차정숙' 9회(사진제공=JTBC)
최승희는 서인호에게 팔찌를 되돌려 주며 "이제 슬슬 결정할 시간이 다가오는 것 같지"라고 말했다.

차정숙의 딸 서이랑(이서연)과 최승희의 딸 최은서는 서로 머리를 잡아당기며 싸웠다. 병원에 간 최은서를 위해 최승희와 서인호가 뛰어왔고 그 장면을 본 차정숙은 "믿어지지 않는다. 거짓말 같아서"라고 놀랐다.

한편 '닥터 차정숙' 10화는 14일 방송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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