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한경면 '담쌓는 제주도 좋아'와 애월읍 '가까비 가까비 더 가까비'를 '구해줘 홈즈' 제주도 일년살이 매물로 추천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제주도 일년살이를 결심한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부부는 그동안 맞벌이 생활로 아이와 보낼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한다. 현재 의뢰인 가족은 부부 모두 직장을 퇴사한 후 제주에서 한달살이 중이며, 아이와 더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일년살이까지 결심했다고 한다.
복팀에선 댄서 가비가 인턴 코디로 출연한다. 가비는 양세형과 한경면 '담쌓는 제주도 좋아'로 향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2년 준공된 단독주택으로 석구조의 제주도 전통 돌집이라고 한다.
현무암 돌담으로 둘러싸인 집으로 넓은 잔디 마당이 눈길을 끈다.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외부와 달리 내부는 현대 인테리어로 생활의 편리함까지 더했다고 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두 번째로 소개한 집은 애월읍의 '가까비 가까비 더 가까비'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20분 떨어진 곳으로 인근에 곽지해수욕장과 한담해변이 있는 곳이다. 양세형은 이번 매물의 가장 큰 특징으로 인근에 일몰과 고래를 감상할 수 있는 '남도리 쉼터'가 있다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17년 준공된 매물로 12세대가 모여 사는 단지형 단독주택이라고 한다. 유니크한 외관과 다각형 구조의 매물로 모든 층에서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거실을 살펴보던 두 사람은 웨인스 코팅과 적벽돌 등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