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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日 아레나 투어 ‘FLY-BY’ 도쿄 공연 성료…현지 사로잡은 막강 존재감

▲케플러(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소니뮤직재팬 제공 @Yosuke Kamiyama, Yasuyuki Kimura)
▲케플러(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소니뮤직재팬 제공 @Yosuke Kamiyama, Yasuyuki Kimura)
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첫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케플러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Kep1er JAPAN CONCERT TOUR 2023 (케플러 재팬 콘서트 투어 2023 <플라이 바이>)’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케플러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아레나 투어인만큼 특별한 시간들로 채워졌다. “항상 바래왔던 광경이었는데 이렇게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건넨 케플러는 “첫 일본 아레나 투어이고, 데뷔하고 처음으로 하는 투어인만큼 준비한 게 많다”라고 하며 펼쳐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케플러(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소니뮤직재팬 제공 @Yosuke Kamiyama, Yasuyuki Kimura)
▲케플러(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소니뮤직재팬 제공 @Yosuke Kamiyama, Yasuyuki Kimura)
퍼포먼스는 아홉 멤버의 자신감을 증명하듯 풍성하게 채워졌다. 케플러는 지난 4월 국내에서 발표한 미니 4집 ‘LOVESTRUCK! (러브스트럭!)’의 타이틀곡 ‘Giddy (기디)’부터 지난해 8월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싱글 ‘FLY-UP (플라이 업)’의 타이틀곡 ‘Wing Wing’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공개됐던 ‘O.O.O’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와 데뷔 앨범 ‘FIRST IMPACT’의 타이틀곡 ‘WA DA DA’를 스페셜 버전으로 펼치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케플러(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소니뮤직재팬 제공 @Yosuke Kamiyama, Yasuyuki Kimura)
▲케플러(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소니뮤직재팬 제공 @Yosuke Kamiyama, Yasuyuki Kimura)
무대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으로 일본 현지를 달군 케플러는 “케플리안과의 첫 콘서트를 기다려왔는데 이 자리에서 같은 시간과 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했다. 항상 케플리안이 이끌어주시는 덕분에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라는 진심을 담은 소감과 함께 앙코르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여운을 남겼다.

데뷔 첫 아레나 투어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케플러는 오는 6월 2일과 3일 나고야 아이치현 국제 전시장, 6월 10일과 11일 효고현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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