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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일본인 아내 없는 남매와의 일상 공개(슈돌)

▲'슈돌'(사진제공=KBS 2TV)
▲'슈돌'(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진우가 나이 5살 딸 우미와 6개월 아들 하루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컨셉부자'로 유명한 배우 송진우가 5살 딸 우미, 6개월 아들 하루와 첫 등장한다.

2015년에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린 송진우는 이날 아내 미나미 없이 처음으로 아이 둘 육아를 맡게 된다.

송진우는 딸 우미와 함께 '레옹과 마틸다'로 변신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린다. 송진우는 상황극에 진심인 '컨셉부자' 답게 장인정신을 소환, 디테일이 살아있는 '레옹'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틸다로 변신한 우미 역시 똑단발에 짧은 앞머리로 러블리함을 더한데 이어 만화에서 톡 튀어나온 것 같은 캐릭터같은 깜찍한 자태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송진우는 배우 아빠다운 연기력으로 우미와 영화 '레옹'의 한 장면을 패러디하며 익살스러움을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우미는 아빠 송진우가 연신 항복을 외쳐도 거침없는 물총 사격을 퍼부으며 개구쟁이 면모를 보인다. 

이때 아빠 송진우가 동생 하루를 인질로 잡는 상황극을 펼치자, 우미는 동생 하루를 위해 달려가는 의젓한 누나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에 유쾌발랄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의젓한 누나미를 뽐낼 우미의 첫 등장에 기대감이 한껏 상승한다.

그런가 하면 송진우는 우미와 아쿠아리움 맞춤형 OOTD인 ‘포세이돈과 상어’로 변신해 다채로운 변화로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 송진우는 ‘상어 덕후’ 딸 우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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