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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시즌4 5·6위 순위 결정전 감독 김병지 vs 이영표…탑걸 아유미 남편 권기범 응원

▲아유미, 남편 권기범 응원 받는다(사진제공=SBS)
▲아유미, 남편 권기범 응원 받는다(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시즌4 결승 순위보다 더 중요한 5·6위전이 열린다. 감독 김병지, 이영표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그려지며 아유미 남편 권기범 씨가 관중석에서 응원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탑걸과 FC 개벤져스의 슈퍼리그 5·6위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결에서 패배하는 팀은 곧장 챌린지리그로 강등되고, 승리한 팀은 챌린지리그 2위 팀인 'FC 스트리밍파이터'와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7연승 챔피언의 FC 탑걸과 챔피언 킬러 도깨비 팀 FC 개벤져스 중 승리와 함께 강등의 그늘에서 벗어날 한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탑걸은 챔피언의 저주를 이겨내겠다는 목표를 두고 훈련에 임했다. '골때녀'에서는 우승팀이 다음 시즌 강등되는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탑걸이 이번 시즌 강등을 면할 경우, 최초로 슈퍼리그에 잔류하는 전 시즌 챔피언이 된다. 주장 채리나는 "그동안 해온 모든 것이 거품이 될 것 같아 이번 경기만큼은 진짜 질 수 없다"라며 결의를 다졌고, 김병지 감독 역시 "탑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필승의 전략으로 살아남을 것, 지옥으로 가기는 싫다"라며 강인한 승리 의지를 다졌다.

김병지 감독은 자신의 첫 제자들이었던 개벤져스 멤버들을 속속들이 분석한 맞춤형 전략을 내세웠다. 개벤져스 멤버들의 숨어있는 빈틈을 활용한 구체적인 공략법에 ‘탑걸 멤버들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 에이스 김보경의 장점인 드리블과 슈팅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양 사이드 선수들까지 고루 활용할 수 있는 작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개벤져스와 국대패밀리에서 강등 경험이 있는 김병지 감독이 강등 전문가라는 오명을 벗어던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유미는 결혼 후, 기량이 떨어졌다는 시청자들의 비난을 스스로 언급하며 한껏 각성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아유미는 지난 월드클라쓰 전에서 볼 수 없었던 대활약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경기장에는 아유미를 응원하기 위해 남편이 특별 관중으로 등장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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