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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 고양 공연 성공적 마무리…3600석 매진

▲이찬원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이찬원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원 데이(ONE DAY)' 고양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찬원은 지난 24~25일 서울시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콘서트 '원 데이(ONE DAY)'를 개최했다. 이번 고양 공연에서 이찬원은 총 3600명의 관객들과 만났고,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찬원은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를 부르며 경쾌한 오프닝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밥 한번 먹자', '좋아좋아', '트위스트 고고' 등의 밝은 노래들을 선보였다. 이어서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낭만에 대하여'를 깊은 감성으로 열창하며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이찬원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이찬원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또 이찬원은 '왜 돌아보오'와 '님은 먼 곳에', 트로트 메들리 등 구수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시절 인연', '참 좋은 날'로 부드러운 감성을 선사한 이찬원은 걸그룹 뉴진스의 'Hype Boy', 지코의 '새삥' 댄스 커버 무대로 아이돌 못지 않은 상큼함과 끼를 보여줬다.

이찬원의 감미로운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무대도 이어졌다. 그는 '토요일 밤에', 길가에 앉아서', '사랑하는 마음' 세 곡의 감성적인 무대들을 선보이며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풍등', '망원동 부르스', '바람 같은 사람'을 열창했으며 자신의 애창곡 10곡을 메들리로 부르며 쉴 틈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

▲이찬원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이찬원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그는 공연 말미 '진또배기'를 부르며 관객들과의 환상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진 메들리 무대에서는 '처녀뱃사공', '눈물을 감추고', '잘있거라 부산항',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 처녀'를 선곡했다. 특히 '소양강 처녀'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지며 공연의 감동을 더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앙코르곡 '오내언사'를 부르며 고양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트로트, 댄스,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선곡과 알찬 무대구성, 최첨단 무대장치를 활용한 화려한 공연을 선사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고양 공연을 성료한 이찬원은 오는 7월 8~9일 천안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8~3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앙코르 공연은 선곡과 무대 구성에 변화를 주며 더욱 높은 완성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나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찬원은 서울, 춘천, 대구, 대전, 부산, 고양 등에서 '원 데이(ONE DAY)' 공연을 개최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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