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차준환 피겨(사진제공=KBS)
'1박 2일' 차준환, 박태환과 함께 떠난 여행 마지막 이야기에서 예능 갈라쇼가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 빙수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피겨 프린스 차준환이 멤버들을 위한 갈라쇼를 선보인다.
차준환은 빙상장에서 갈라쇼 복장으로 멤버들을 맞이한다. 멤버들이 속속 도착하고, 곧이어 피겨 프린스는 피아노 선율에 우아한 스핀과 이너바우어로 무대를 장악한다. 빙판 위 차준환을 실제로 본 딘딘은 "눈물 날 뻔했어"라며 전율 돋은 공연을 극찬한다.
공연을 마친 차준환은 박태환, 멤버들과 '얼음 땡' 미션을 전달받는다. 피겨 국대 차준환과 얼음판에서 펼칠 미션에 나머지 멤버들은 아찔함을 호소한다.
미션이 시작되고 차준환은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멤버들을 잡는다. 이때 잡히지 않은 김종민이 차준환 몰래 '땡'을 치려는 순간 그의 촘촘한 레이더망에 걸린다. 이 둘은 서로 일촉즉발의 대치상황을 맞닥뜨려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차준환은 한편 팀원을 뽑던 도중 박태환을 뽑으려다 갑자기 "필요 없을 것 같아요"라며 폭탄 발언을 선사하는 등 거침없는 예능 입담을 뽐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