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비공식작전'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제공/배급 쇼박스)의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비공식작전' 측은 13일 극한의 상황을 마주한 하정우와 주지훈의 모습이 담긴 두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
실종된 동료를 구하러 간 외교관 ‘민준’은 레바논 땅을 밟자마자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와 갱단 등 쉴 새 없이 닥치는 여러 위협을 마주한다.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민준이 믿을 것은 사기꾼 기질 다분한 현지 택시기사 판수 뿐이다.
빗발치는 총알 세례를 받는 것도 모자라 미로 같은 좁은 골목 사이에 끼어 버린 택시 안 민준과 판수의 모습이 2차 포스터 안에 담겨있다. 과연 두 사람이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지, 끝까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있는 건 배짱뿐인 흙수저 외교관과 생존력 만렙인 현지 택시기사,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필사적으로 위기를 탈출하면서 보여줄 예측불허의 호흡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