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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ㆍ임형준, 강화 '달빛 통창가에서', '별채부록 7월호' 매물 찾기 출격(홈즈)

▲'구해줘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가 송영규와 임형준과 함께 인천시 강화 '달빛 통창가에서', '별채부록 7월호' 매물을 찾아간다.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211회에서는 배우 송영규와 임형준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아파트 탈출을 결심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1살, 3살, 5살 삼형제를 키우며,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의뢰인 부부는 자연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의뢰인 남편의 직장이 있는 김포 골드라인 양촌역까지 자차 1시간 이내의 경기도 파주시와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바랐다. 의뢰인 가족은 방 3개, 화장실 2개 이상을 희망했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마당 또는 야외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4억 원대를 원한다고 밝혔다.

▲'구해줘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홈즈'(사진제공=MBC)
복팀에서는 배우 송영규와 임형준이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향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2년 준공된 단층 구조의 단독 주택으로 본채 외, 활용도 높은 별채가 있다고 한다. ‘ㅁ’자 구조를 띄고 있는 중정 마당 한편에는 월풀 욕조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욕조에 발을 담그며, 코너 속의 코너인 ‘임형준의 별책부록’을 진행한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송영규는 “바람은 많이 피워봤다. 요새는 로맨스가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 임형준은 송영규에게 영화 ‘극한직업’에 함께 출연한 배우 류승룡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묻는다. 이에 송영규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같은 대학의 같은 과에 다녔는데 나는 89학번, 승룡이는 늦게 들어와 90학번이었다”라고 말한다. 송영규는 류승룡이 대학 시절, 자신만 보면 욕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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