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풀이쇼동치미' 윤석민 아내 김수현(사진제공=MBN)
15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동치미'에서는 '며늘아, 네가 내 비법을 알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남편 윤석민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토로한다. 가정주부이지만 집안일에 육아까지 너무 바빠 남편에게 너무 힘들어라고 하면 윤석민은 "네가 뭐가 힘들어? 내가 더 힘들어!"라며 자신의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은퇴 후 스케쥴 공유를 하지 않아 식사 준비가 어려운데도 집에 들어와서 밥을 차려달라던가 밥을 차려놓으면 다이어트라고 밥을 먹지 않아 너무 힘들다고 말한다.
어느 날은 남편에게 배달 음식을 먹자고 하자 "배달 음식 시켜주면 당신 욕먹을 텐데?"라며 남편의 얄미운 행동에 자신도 점점 마음이 삐뚤어지고 있다고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