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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촬영호텔서 첫키스 이준호♥임윤아, 아슬아슬 사내 연애→하룻밤 할머니에 들통

▲'킹더랜드' 9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9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촬영호텔에서 첫 키스를 나눈 이준호와 임윤아가 아슬아슬 사내 연애를 시작한다.

15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9회에서는 연애가 어려운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첫 번째 난관을 마주한다.

▲'킹더랜드' 9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9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지난 방송 말미 구원은 고백을 하기 위해 천사랑 만을 위한 레스토랑을 열었다. 정성을 담은 서비스로 천사랑을 감동케 했지만 요리 도중 불길이 치솟으면서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바뀌었다. 물이 떨어지는 스프링클러 아래에 선 두 사람은 진한 눈 맞춤 끝에 마침내 키스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행복함도 잠시, 구원과 천사랑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기는커녕 사람들에게 들킬까 봐 마음을 졸이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구원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하고 킹더랜드를 방문하지만 근무 중인 천사랑의 표정은 밝지 않은 상황. 본부장의 등장에 킹더랜드의 다른 직원들도 눈치를 보고 있어 묘한 긴장감을 돋운다.

▲'킹더랜드' 9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9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연애 초보 구원에겐 후진 없는 애정 공세가 필수지만 일도 사랑도 잘 지키고 싶은 천사랑은 숙고해야 할 부분도 많을 터. 그러나 두 사람은 여러 사건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차근차근 쌓아온 만큼 천사랑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구원을 회유할 예정이다. 이에 첫 번째 의견 차이에 부딪힌 구원과 천사랑이 어떤 방법으로 이를 헤쳐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구원과 천사랑이 함께 하룻밤을 보내며 빠르게 진도를 나갈 예정이다.

▲'킹더랜드' 9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9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호텔 홍보 촬영 당시 배 고장과 기상 악화로 외딴 섬에 떨어진 두 사람은 가벽이 세워진 방에서 함께 밤을 보낸 전적이 있다. 서로에게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던 그 날처럼 구원과 천사랑은 또 다시 같이 밤을 지새우며 몽글몽글한 설렘을 느낀다.

이러한 마음을 대변하듯 사진 속에도 이전과 달리 가까이 누워있는 구원과 천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에 띈다. 구원은 조심스럽고 다정한 손길과 함께 한없이 사랑스러운 눈길로 천사랑을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의 포근한 기류가 설렘과 기대를 동시에 상승시킨다. 과연 구원과 천사랑이 밤을 같이 보내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킹더랜드' 9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9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구원과 천사랑의 오붓한 시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적을 깨는 뜻밖의 손님이 나타난다. 천사랑의 할머니 차순희(김영옥)이 놀란 눈으로 이들을 지켜보는 것. 그런 차순희를 향한 천사랑의 눈빛에도 당황스러움이 서려 있다. 과연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에 놓인 구원과 천사랑이 놀란 차순희의 마음을 어떻게 달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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