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킹더랜드' 이준호ㆍ윤아, 호텔 떠나 태국서 밀회…11회 예고 '구화란' 반격 시작?

▲'킹더랜드' 윤아, 이준호(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킹더랜드' 윤아, 이준호(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킹더랜드' 이준호, 윤아가 둘만의 태국 여행을 즐기며 사랑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 10회에서는 천사랑(임윤아)과 구원(이준호)이 태국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국에 도착한 후, 구원은 천사랑과 둘만의 시간을 즐기려 했지만 몰래 빠져나가 둘만의 여행을 하려 했지만 단체 여행을 준비해 온 노상식(안세하)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결국 구원과 천사랑은 모두가 잠든 시각 몰래 숙소를 빠져나와 수영장에서 밀회를 즐겼다. 구원은 "보고싶었어. 이 사랑스러운 얼굴이 너무 그리웠어"라며 천사랑에게 키스했다.

이튿날에도 단체여행이 이어지자 구원은 사랑과 단 둘의 시간을 보내려 사랑의 손을 잡고 일행을 빠져나왔다. 그런데 구원이 잡은 손은 안상식의 손이었다.

구원과 사랑은 결국 3일째 아침이 돼서야 함께 숙소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태국 여행을 만끽하던 사랑은 "나 어릴 때부터 바라는 게 없었거든요"라며 "뭔가를 바라고 욕심내면 소중한 것들이 사라지게 될까 봐. 근데 자꾸 욕심이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 싶을 만큼 행복해서"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러자 구원은 "어릴 때 엄마가 사라졌어, 어느 날 갑자기 아무 말도 없이"라며 자신의 아픔이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우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웃더라. 웃는 얼굴이 괴물 같다는 생각을 그때 처음 했어. 내 주위엔 진짜 얼굴이 없구나"라며 "그런데 천사랑이 나타났어, 진짜 얼굴을 가지고"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지금 이대로 행복하게 해달라고 빌었어요"라고 말했고, 구원은 난 아무것도 안 빌었어, 더 이상 바랄 게 없으니까. 네가 나한테 왔는데 더 이상 뭐가 필요해"라고 말하며 천사랑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방송이 끝나고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선 구화란(김선영)이 구원과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웠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