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17일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그는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라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라고 밝혔다.
임영웅과 소속사가 기부한 성금은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성금은 총 12억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