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넥스트도어(사진제공=KOZ 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7일 오후 11시 팀의 공식 SNS 채널에 아트워크와 스케줄러를 올리며 컴백 신호탄을 쐈다. 흑백 영화의 엔딩 타이틀이 떠오르는 컴백 아트워크는 불에 그을린 하트 모양의 오브제와 갈기갈기 찢어진 인형이 쌓여 있는 모습으로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이넥스트도어(사진제공=KOZ 엔터테인먼트)
이들은 지난 데뷔 싱글에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을 이스터에그로 삽입해 다음 앨범에 대한 힌트를 남긴 바 있다. 13초가량의 짧은 트랙에는 서정적인 전주 위로 “괜찮아 응응, 응”이라는 나즈막한 노랫말이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싱글 활동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청춘의 공감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미국 그래미가 발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보이그룹’에 선정되는 등 평단과 대중의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