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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 일본 공연 성추행 피해 뒤 '2차 가해' 댓글 일침 "성추행과 성희롱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

▲DJ 소다(사진 = 컴퍼니블루 제공)
▲DJ 소다(사진 = 컴퍼니블루 제공)
'DJ소다'가 최근 일본 공연 중 관객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이후 ‘2차 가해성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들에게 경고했다.

'DJ소다'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어떤 옷을 입던 성추행과 성희롱은 결코 정당화가 될 수 없다"라며 "나는 사람들에게 나를 만져달라고 내 몸을 봐달라고 노출 있는 옷을 입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내가 어떤 옷을 입을 때 내 자신이 예뻐보이는지 잘 알고 있고 그것에 만족함과 동시에 자신감이 생겨서 오로지 자기 만족으로 입고 싶은 옷을 입는 건데 노출이 있는 옷을 입는다고 그들이 나를 만지거나 성희롱 할 권리는 없다"라고 일침했다.

이어 "내가 노출이 많은 옷을 입어서 이런 일을 겪은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 걸까"라며 "내가 워터 페스티벌에서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은 게 잘못인가? 그렇기 때문에 나는 만짐을 당해도 되는 사람인 건가?"라고 되물었다.

'DJ소다'는 "나는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자유가 있고 어느 누구도 옷차림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 내 몸은 나의 것이지 다른 사람들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노출 있는 옷 입는 거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입을 것이다. 그러니까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 남 눈치 보지 말고 입고 싶은 옷 마음껏 입으면서 살자"라고 했다.

앞서 DJ 소다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 도중 관객들 중 일부가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며 성추행 피해를 전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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