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4일 차를 맞이한 아일랜드 친구들이 호스트 데이비드와 함께하는 하루를 보낸다.
데이비드는 친구들과 함께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가 남아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찾는다.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한 아일랜드 친구들은 전시관에서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강제 병합, 조선 총독부 건립, 일제의 문화 탄압 등 일제강점기 역사에 대해 배운다. 그러면서 “아일랜드도 잉글랜드로부터 비슷한 일을 겪었다”라며 약 800년간 식민 지배를 당했던 역사를 떠올린다고. 특히 키아란은 "두 나라의 좋은 쪽과 안 좋은 쪽을 모두 교육해야 한다"라며 제대로 된 역사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데이비드는 친구들과 함께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으로 향한다. 과거의 서울부터 현재 서울의 모습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장소에 친구들도 흥미로워하며 함께 발걸음을 옮긴다.
가장 먼저 조선 시대의 서울, 한양을 살펴보던 세 친구는 한양의 역사를 구경하면서 한국 여행 중 방문한 남산의 봉수대, 청계천 등을 발견하고 반가워한다. 이후 1800년대 개화기 시기를 지나 1900년대의 서울의 모습도 천천히 둘러보며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을 신기해하며 감탄한다.

또한 데이비드는 친구들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 밤 회포를 풀기 위해 ”불타는 금요일, 불금“이라며 1차, 2차, 3차로 이어지는 ‘차차차’ 속으로 친구들을 초대한다.

이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3차를 위해 젊음의 거리 홍대로 이동한다. 친구들은 불금을 맞아 이미 수많은 사람으로 가득한 홍대를 거닐며 절로 흥을 끌어올린다. 이윽고 3차 장소 노래방에 입성하여 차례로 마이크를 잡고 각자 개성 넘치는 노래와 안무 실력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