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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영화 '천박사' 악귀 변신…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허준호(사진제공=CJ ENM)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허준호(사진제공=CJ ENM)
배우 허준호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제공/배급: CJ ENM)에서 압도적인 아우라를 지닌 캐릭터 ‘범천’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허준호는 극중 ‘범천’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캐릭터로 찾아온다. ‘범천’은 강인한 욕망에 사로잡혀 인간들의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로, 실체를 파악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능력으로 ‘천박사’ 일행을 위기에 빠트리는 인물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허준호(사진제공=CJ ENM)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허준호(사진제공=CJ ENM)
허준호는 ‘범천’이 지닌 압도적인 아우라를 표현하기 위해 무게감 있는 액션부터 헤어스타일, 의상 등 외적인 변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허준호는 “뭐든 도전해야 하는 때가 있는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그런 작품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더해진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올 추석 연휴 개봉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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