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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튀김ㆍ갈치구이ㆍ우동ㆍ소시지ㆍ빈대떡ㆍ만두ㆍ약과 등 예산시장 사장님들의 새로운 기적(백종원 시장이 되다)

▲'백종원 시장이 되다'(사진제공=MBC)
▲'백종원 시장이 되다'(사진제공=MBC)
고기튀김부터 갈치구이, 우동, 소시지, 빈대떡, 만두, 약과 등 다양한 메뉴로 사장님들이 불러온 예산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만나본다.

20일 방송하는 MBC 특집 다큐 '백종원 시장이 되다' 2부 ‘예산시장의 기적’에서는 대박을 터뜨린 예산시장 성공비결과 예산시장 성공이 불러온 나비효과들이 공개된다.

◆잘 나가던 예산시장은 왜 갑자기 휴장을?

올해 1월 문을 연 예산시장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프로젝트 전 하루 20~30명에 불과했던 방문객은 두 달 사이 무려 18 만 명으로 늘어났다. 예산군 전체 인구의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예산시장을 찾아온 것이다.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대성공을 거뒀지만 백종원은 ‘시장 휴장’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더 많은 사람들이, 좀 더 편안하게 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그래서 시장의 활기가 오래 유지 될 수 있도록 한 달간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다. 과연, 예산시장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

◆반복되는 임대료 인상 문제

주어진 시간은 단 한 달! 한 달 안에 10개가 넘는 새 매장 공사부터 메뉴개발, 창업자 선발, 교육 그리고 문제점을 보완할 각종 시스템 정비까지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 시장 곳곳에서 흉흉한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가게가 팔렸다고 나가라네요’ , ‘갑자기 월세를 두 배나 올려 달래요’ 등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걱정했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기 시작했다. 예산시장에도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여기에 설상가상 예산시장 주변에는 우후죽순 생뚱맞은 매장들이 들어서고, 너무나 높은 가격을 책정한 가게들까지 이러다 어렵게 살린 예산시장의 특색을 잃어버리게 되는건 아닐까? 우려 속에 시장에선 한 가지 묘안을 내놓게 된다.

◆80:1의 경쟁률을 뚫은 새로운 사장님들

승무원, 개발자, 이불가게, 골프장, 카페 등 다양한 경력과 이력을 가진 젊은 창업지원자들이 예산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무려 80:1의 경쟁률을 뚫고 예산시장 프로젝트에 새롭게 합류했다. 고기튀김부터 갈치구이, 우동, 소시지, 빈대떡, 만두, 약과 등 1차 오픈 때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풍성해진 메뉴 개발 과정이 공개된다. 더불어 장사 시작 2주 만에 체중이 10kg이나 빠지고, 매번 코피를 쏟아야 했던 사장님들의 고군분투기도 전해진다.

◆‘백종원 매직?’ 예산시장이 몰고 온 변화

예산시장은 올해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 137 만 명을 돌파하며 한때 사라질 뻔한 작은 시장에서 지금은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으로 변신하며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예산시장을 필두로 예산의 다른 관광지들까지 덩달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관광객의 수만큼 일자리도 늘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 단순한 ‘재래 시장 살리기’가 아닌, 시장을 도구로 지역을 살리고 싶다는 백종원의 꿈이 조금씩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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