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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구해줘홈즈' 의뢰인 위한 염창동 '한강뷰, 보일용 말용'ㆍ북아현동 '일용할 사방' 매물 공개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권일용이 '구해줘홈즈' 의뢰인을 위해 강서구 염창동 '한강뷰, 보일용 말용'과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용할 사방' 매물을 소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덕팀의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부모님을 위해 서울 병원세권으로 이사를 결심한 아들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서울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의뢰인은 부모님의 정기 진료와 재활을 위해 신촌에 위치한 병원으로 자주 내원을 한다고 말한다. 현재는 집에서 병원까지 차로 1시간이 넘게 소요되며, 응급 상황을 대비해 병원 근처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힌다. 지역은 신촌 병원까지 자차로 30분 이내의 서울 지역으로 부모님의 재활을 위해 집주변 산책로와 관리가 편한 아파트를 희망한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10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덕팀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양세찬이 서대문구 북아현동으로 출격한다. 권일용은 경찰청이 있는 서대문구에서 근무를 했다고 밝히며, 인근에 정말 맛있는 족발집이 있다고 자랑한다. 또한 매물을 살펴보던 중, ‘프로파일러들은 비상금을 보통 어디에 숨기냐‘는 양세찬의 질문에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05년 준공, 2020년 올 리모델링 된 아파트 매물로 신촌 병원까지는 차로 10분 소요된다고 한다. 또, 도보 5분 거리에 안산 둘레길이 있다고 하자, 권일용은 안산은 경찰들이 운동을 자주 다니는 산이라고 소개하며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산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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