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김종민(사진제공=SBS)
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김종민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을비 내리는 어느 펜션 안 김종민이 어딘가 옛스러운 옷을 입고 앉아 있다. 바로 '연애편지' 등 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그 시절 예능인’들 브라이언, 데니 안, 김동완과 함께 추억의 동창회를 개최한 것.
잠시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자 동창생 쥬얼리 이지현, 배우 오승은, 가수 채연이 등장했다. 이들의 등장에 스튜디오까지 그 시절 감성에 젖어 본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미혼, 돌싱, 돌돌싱들의 모임이 됐다. 돌직구가 난무하는 옛사람들의 매운맛 토크부터그 시절 ‘찐’러브 스토리까지. 현장을 발칵 뒤집은 거침없는 大환장 동창회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