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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파트2 방송일 D-day, 여주 포함 새 등장 인물 관계도 본격 전개

▲'연인' 남궁민(사진제공=MBC)
▲'연인' 남궁민(사진제공=MBC)

'연인' 파트2 방송일이 다가왔다. 여주 안은진(유길채)을 비롯해 등장인물들의 새로운 인물관계도가 펼쳐질 예정이다.

13일 오후 9시 40분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방송이 시작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선 한층 더 강력한 매력으로 무장한 이장현(남궁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이장현은 초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누군가와 대치 중이다. 푸른 빛깔의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칼을 날카롭게 휘두르는 이장현의 모습에서 막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칼에서 뚝뚝 떨어지는 붉은 피는 상황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장현의 칼을 넓게 휘두르는 팔, 일촉즉발의 위기 순간에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빛나는 눈빛, 압도적인 아우라를 유발하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역시 이장현"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매력적인 모습이다.

마지막에는 누구를 바라보는 것인지 걱정 가득한 눈빛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서는 눈빛 하나로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는 남궁민의 표현력이 돋보인다.

▲'연인' 남궁민, 안은진(사진제공=MBC)
▲'연인' 남궁민, 안은진(사진제공=MBC)

파트2 첫 방송에 앞서 남궁민은 "'연인' 파트2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는 장현과 길채의 사랑의 향방이 아닐까 싶다"라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장채 커플에 또 어떤 서사를 맞이할지 애틋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극 중 곱게 자란 애기씨에서 강인하고 주체적인 여성으로의 성장을 보여준 안은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병자호란 그 후의 백성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그 안에서도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 했던 장현과, 그런 장현을 지키려는 길채의 닿을 듯 닿지 않는 사랑이 관전포인트"라고 전했다.

'연인' 제작진은 "파트2에서는 이장현이 파트1 못지않게 강력한 액션 장면들을 보여줄 전망"이라며 "파란만장하게 휘몰아치는 운명 소용돌이 속에서 이장현이 어떤 선택을 하고, 그가 사랑을 위해 무엇까지 할 것인지 집중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남궁민의 압도적인 열연은 시청자 여러분의 높은 기대감을 완벽히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인' 파트2 11회, 12회는 90분 확대 편성된다. '연인' 11~12회는 금,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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