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괴의 날’ (사진제공= ENA)
18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10회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인 ‘부캐 부자’ 주현영이 특별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명준(윤계상 분)은 최원장 자택 CCTV 영상 속 서혜은(김신록 분)을 보고 혼돈에 빠졌고, 최로희(유나 분)는 제이든(강영석 분)과 최호영(김동원 분)에게 붙잡혀 러시아로 떠나게 될 위기에 놓였다. 한편, 최원장의 연구 기록을 발견한 박상윤(박성훈 분)은 서혜은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이에 박철원(김상호 분)과 만나게 해 대화 감청도 시도해 봤지만, 여전히 그의 실체는 미스터리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충격과 반전, 거듭되는 위기와 역습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MZ 대세’ 주현영이 특별출연으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동그란 안경 너머로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을 장착한 그의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극 중 제이든을 새초롬하게 올려다보며 눈치를 살피는 능청스러운 표정도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최박사의 연구 자료가 그 펜던트에 담겨있다?”라는 제이든의 목소리에 이어 “맞네요, USB”라고 결정적 정보를 제공한 그가 어떤 역할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