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건강검진(사진=임영웅 유튜브)
가수 임영웅의 건강검진 현장이 유튜브 콘텐츠로 공개됐다.
18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새로운 콘텐츠 '임영웅의 합숙 다이어트' 1회가 공개됐다.
이날 임영웅은 합숙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그는 "그동안 살이 많이 쪘다. 허벅지나 뱃살이나 안 보이는 데에 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했다.
임영웅은 운동하는 친구들과 열흘 간 합숙 운동을 하기로 했다면서, 본격적인 합숙 전 건강검진을 받기로 했다.
푸짐한 만찬을 즐긴 다음 날, 임영웅은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대장내시경을 준비하기 위해 거의 잠을 자지 못하고, 속을 비워냈다고 털어놨다.
임영웅은 각종 기본 검사부터 내시경 검사까지 무사히 마치고 침대에 누워 등장했다. 눈을 뜬 임영웅은 마취에서 깨지 못하고 몽롱한 상태를 유지했다. 그는 "똥 싸는 꿈 꾸는 줄 알았다. 똥을 싸는데 내가 인지를 했다. 나온다고 말을 해야 하는데 다시 잤다"라고 털어놨다.
임영웅의 건강검진 결과도 공개됐다. 임영웅은 "온몸이 건강하다. 문제가 하나도 없다. 이제 다이어트를 하고 몸을 만들면 된다"라며 "무대 위에 서기 위해 몸 관리를 해서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