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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한국 민속촌' 귀신의집 귀신→김아영 '롯데월드' 캐스트 대행 도전(부름부름 대행사)

▲'부름부름 대행사'(사진제공=JTBC)
▲'부름부름 대행사'(사진제공=JTBC)
'부름부름 대행사' 유튜버 랄랄이 '한국 민속촌' 귀신의 집과 배우 김아영이 '롯데월드' 캐스트에 도전한다.

21일 방송될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유튜버 랄랄과 '맑눈광' 김아영의 대행이 펼쳐진다.

본격 나들이 철을 맞는 만큼 ‘부름부름 대행사’는 테마파크 특집을 준비한다. 여기에는 ‘부캐’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랄랄과 MZ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배우 김아영이 특별 부름이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먼저 랄랄은 미미와 함께 한국 민속촌에서 귀신 대행에 나선다. 일명 귀신의 집이라 불리는 ‘귀굴: 혈안식귀’ 속 귀신 역할을 의뢰받은 것. 극강의 하이텐션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본격적인 대행 업무를 시작하기 전 업무 숙지를 위해 먼저 귀신의 집을 체험한다.

랄랄과 미미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혼비백산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 급기야 랄랄은 극한의 공포감에 눈물을 흘리며 체험을 포기한다. 이를 본 ‘부름부름 대행사’ 직원들은 과연 대행 업무가 가능할지 걱정을 표했다고.

그럼에도 랄랄은 귀신 대행 업무에 당차게 도전, “이 정도로 (귀신 역할을) 하면 빙의가 될 수도 있겠다”는 강렬한 소감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민속촌에 떠도는 미스터리 괴담도 공개,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조짐이다.

‘맑눈광’ 김아영은 고규필과 함께 놀이공원 캐스트로 변신한다. 완벽한 딕션과 넘치는 흥으로 업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김아영과는 반대로 ‘개판 5분 전(?)’을 연상케 하는 고규필의 진땀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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