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드라마를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최근 '무인도의 디바' - 꿈을 이뤄 Dream 쇼케이스를 개최, 배우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드라마의 재미 요소들을 하나씩 설명하던 박은빈은 “촬영 잘 마무리해서 왜 ‘무인도의 디바’여야 했는지 보여주겠다”는 자신만만한 각오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팬들이 보낸 질문에 대해 배우들이 직접 대답해주는 ‘팬.묻.배.답(팬이 묻고 배우가 답한다)’ 코너에서는 배우들의 센스가 단연 돋보였다.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다섯 글자로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박은빈은 “보면 압니다”, 김효진은 “재미있어요”, 채종협은 “최고의 작품”, 차학연은 “이걸 왜 안 해?”, 김주헌은 “이분들 때문”이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1차 티저 속 많은 화제가 됐던 박은빈의 노래 실력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티저 영상 공개 직후 3단 고음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던 만큼 박은빈은 “제가 부른 것 맞다”고 시원하게 인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무반주 라이브로 OST의 한 소절을 부르며 뜨거운 환호성을 얻었다.
박은빈과 김효진의 연습실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혀졌다. 춤 연습을 위해 연습실에서 만나 귤을 나눠 먹으며 우정을 쌓았다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진은 “박은빈 덕분에 진짜 톱스타가 된 느낌을 받았다”며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드라마에서 선보일 워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은빈, 김효진과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이 팀을 나눠 진행하는 ‘팬심 맞혀 Dream’ 코너도 이어졌다. 두 가지 선택지 중 팬들이 어느 쪽을 더욱 많이 골랐을지 맞추는 과정에서 배우들은 열띤 토론의 장을 열며 긴장감을 더했다. 박은빈과 김효진은 찰떡 호흡으로 밸런스 게임의 투표 결과를 모두 맞췄고 스코어 5대0으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에 추진력을 더하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28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