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최동석 전 아나운서(사진=비즈엔터DB(왼쪽), KBS)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다.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비즈엔터에 "현재 박지윤과 최동석은 최근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사내 연애를 이어왔다. 박지윤이 2008년 KBS를 퇴사하고,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한명씩 뒀다.
박지윤은 '스타골든벨', '썰전', '로맨스가 더 필요해', '크라임씬', '여고추리반' 등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동석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KBS 뉴스9' 앵커를 맡았다.
최동석도 2021년 KBS를 퇴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