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사장3’(사진제공=tvN)
16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4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첫 영업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영업을 준비하는 ‘사장즈’와 ‘알바즈’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세아 마켓’의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알바즈’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은 영업 첫 날부터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며, 온몸으로 부딪혀 손님들을 맞이했다. 교민들은 이들의 서툰 모습 속에서 예전 그들이 낯선 미국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의 모습들을 떠올리는 듯 환한 미소로 응원했다.

▲‘어쩌다 사장3’(사진제공=tvN)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은 손님들의 따뜻한 배려에 이대로 계속 영업을 진행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리고, ‘특단의 조치’를 선언한다. 마트와 식당 운영, 반찬과 김밥 판매 등 더욱 효율적으로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고, 다양한 손님들과 더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이들이 택한 방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메뉴에도 변화가 생긴다. 윤경호가 음료 담당으로 새 메뉴인 순도 100%의 오렌지 주스를 선보인 것. 그는 적성을 찾은 듯 막걸리 퍼포먼스부터 주스 시음회까지,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며 ‘음료 영업의 신’에 등극한다.

▲‘어쩌다 사장3’(사진제공=tvN)
윤경호는 위급할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 해결해주는 조인성을 보고 “넌 나의 슈퍼맨이야”라며 감동한다. 이에 조인성은 “나 김두식이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더 빠르게 하루를 시작하며 세분화된 분업과 협업을 동시에 보여줄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어쩌다 사장3’(사진제공=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