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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멜론 누적 스트리밍 88억 돌파…방탄소년단(BTS) 이어 2위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이 멜론 누적 스트리밍 88억회를 돌파했다.

임영웅은 지난 5일 기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88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달 21일 87억 회 돌파 이후 보름 만에 1억 스트리밍을 추가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임영웅은 지난 1월 '멜론의 전당'에서 골드 클럽에 가입했다. 골드 클럽은 멜론 누적스트리밍 50억 이상 100억 이하의 가수들로 임영웅, 아이유, 엑소(EXO) 등 3팀이다.

임영웅은 지난 10월 12일 84억회 돌파와 함께 엑소를 제치고 멜론 누적 스트리밍 역대 2위에 올라섰다. 스트리밍 12억 회를 추가하면 다이아 클럽에 가입한다. 멜론 다이아 클럽은 현재 방탄소년단(BTS)가 유일하다.

한편, 이날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임영웅이 2023년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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