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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폐지 위기 넘긴 '최강야구' 시즌2 직관 시구자…시즌3 1승 걸린 단국대 경기

▲'최강야구' 류현진(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최강야구' 류현진(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폐지 위기를 넘기고 시즌3가 확정된 '최강야구 시즌2' 마지막 직관 경기에 류현진이 시구자로 나선다. 또 가수 박정현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74회에서는 최강몬스터즈와 단국대학교의 2023시즌 마지막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시즌 최종전에서 7할 승률을 지키고, 시즌3를 확정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마지막 직관 이벤트를 선사한다. 경기 몇 시간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을 위해 최강 몬스터즈는 웜업 현장을 대공개한다.

웜업 중에도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정성훈은 "진짜 선수 때 연습하던 그 느낌 난다"라며 뭉클한 감정을 느낀다. 다른 선수들도 팬들의 함성을 들으며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웜업에 임했다.

스페셜 경기이긴 하지만,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도 있다. 단국대 전에서 승리할 경우 2024시즌 1승을 미리 챙길 수 있다. 올 시즌 단 1승 때문에 마지막 경기까지 마음 고생을 했던 최강몬스터즈였기에 선수들은 승부욕을 더욱 끌어올린다.

▲'최강야구' 74회(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74회(사진제공=JTBC)

직관 경기를 찾아준 수많은 관중을 위해 이번에도 엄청난 게스트들이 등장한다. 애국가 제창자는 역대급 싱어송라이터 가수 박정현으로, 관중들과 선수들은 그의 등장에 모두 놀랐다.

또 '오리지널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시구자로 등장해 환호성을 내질렀다. 특히 류현진은 시구 후 장시원 단장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응원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상대 팀인 단국대학교도 필승 의지를 다진다. 단국대학교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우승 팀으로, 올 시즌 대학리그 승률 7할 5푼, 팀 타율 4할에 육박하는 강팀 중의 강팀이다. 여기에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육성선수로 발탁된 선수들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2023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학야구 최강자를 만난 최강 몬스터즈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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